추천 종영 드라마 인생의 마지막 고비에 선 세 명의 시한부 주인공들의 빛나는 날들 '한 사람만'
사랑과 희망, 그리고 죽음 앞에서 찾는 값진 메시지를 확인해 보세요.
기본정보
- 장르 : 휴먼, 멜로, 드라마
-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20일 ~ 2022년 2월 8일(총 16부작)
- 채널 : JTBC
- 연출 : 오현종, 강희주
- 극본 : 문정민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다시 보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죽음을 앞두고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찾은 여성 전용 호스피스 '아침의 빛'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지금껏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다른 극과 극인
이른 나이에 삶의 끝을 마주한 세신사 표인숙,
평범한 가정 주부 강세연,
인플루언서 성미도가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죽음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이들
슬퍼하고 좌절하기보단 그 속에서 희망을 찾으며 남은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세상에 손내밀 때마다 상처받았던 표인숙은 인생의 단 한 사람 민우천을 만났고,
아픈 시어머니를 병간호하느라 마트에 나와 있는 시간이 유일한 자유였던 강세연은 온전히 '나'로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고
죽음을 선고받는 순간에도 타인의 관심을 먼저 갈망하는 성미도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삶의 끝자락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이들의 여정은 밝고 따뜻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죽음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아침의 빛'에서는 슬퍼하고 좌절하기보단 그 속에서 희망을 찾으며 남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고찰해 볼 수 있다.
인물관계도
인숙과 세연, 미도 이 셋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
표인숙 (안은진)
- 힘든 세신사 일을 하고 잘 들리지 않는 고된 삶을 살고 있다.
- 이혼한 부모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라며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았다.
- 삶의 기쁨도 슬픔도 담지 않은 늘 무덤덤한 얼굴
- 뇌종양 진단을 받은 시한부
민우천 (김경남)
- 중학교 때 사고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다.
강세연 (강예원)
- 평범하게 살다가 직장동료였던 남편과 결혼
-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달았다.
성미도 (박수영/조이)
-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운영
-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다가 폐암 말기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인숙 주변인물
육성자 (고두심)
- 인숙의 할머니
-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고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집안에 쌓아놓는 게 일이다.
- 아들이 이혼하고 어린 손녀를 맡겼다.
표강선 (장현성)
- 인숙의 아버지
-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나름 한 번의 전성기를 보낸 뮤지션
- 그 여운에 젖어 살며 '머리에 꽃'이라는 작은 뮤직바를 운영 중
하산아 (서연우)
-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꼬마
- 아버지의 폭력으로 하루도 편하게 잠든 적이 없다.
- 인숙은 불안과 공포 탓에 어둡고 말이 없고 언제나 웅크리고 있는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갔다.
광역수사대
조시영 (도상우)
- 광역수사대 경위
황마진 (이봉련)
- 광역수사대 팀장
오진규 (장인섭)
- 광역수사대 경사
우천 주변인물
신태일 (안창환)
- 공기청정기 부품회사 '나래청정'을 운영(실상은 흥신소)
- 말을 더듬는 특징이 있다.
박승선 (최영우)
-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 '윗선'이 개입된 이번 일만 잘 해결하면 직장인처럼 지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세연, 미도 주변인물
오영찬 (한규원)
- 세연의 남편
- 힘들게 돈을 벌고 있고 그렇게 번 돈에 민감하다.
- 이혼을 선언하자 본모습을 드러낸다.
구지표 (한규원)
- 재벌 3세
- LE그룹의 이사
- 준수한 외모, 젠틀한 태도와 유머감각까지 있어 모든 여자들이 그를 원하지만 그는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
- 한 번도 유심히 보지 않았던 미도가 들어왔다.
아침의 빛 사람들
막달레나 (이수미)
- 영혼 없는 대화의 일인자 원장
베로니카 (윤보라)
- 어린 나이의 수녀
문영지 (소희정)
- 자는 순간까지도 움직여줘야 살 수 있는 루게릭을 앓고 있다.
임지후 (김수형)
- 영지의 아이
- 호스피스에서 같이 생활 중
최성해 (이항나)
- 간암
- 시한부 선고 후 2년 넘게 잘 살고 있어 호스피스의 희망
차여울 (주인영)
- 난소암
- 선견지명이 있는 점쟁이
- 진짜인지 사짜인지는 호스피스 최대 관심사
오천덕 (성병숙)
- 대장암 말기
- 욕심이 많아 뭐든 남보다 많이 먹는다.
- 이름 따라 호스피스의 천덕꾸러기
닥터조 (김병준)
- 호스피스 내 의사
강서군 (김정환)
- 호스피스 내 조리사
조웅도 (장서원)
- 호스피스 내 음악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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